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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 공격수 저메인 료의 충격적인 일본 대표팀 데뷔전이 화제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저메인 료였다. 저메인은 이날 경기가 A매치 데뷔전이었다. 1995년생으로 벌써 30세의 나이인 저메인은 베갈타 센다이에서 데뷔 후 줄곧 J리그 무대에서만 활약한 공격수다. 요코하마FC, 주빌로 이와타 등을 거친 그는 올 시즌부턴느 산프레체 히로시마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유럽파를 대거 제외하며 저메인을 처음 발탁했고, 곧바로 첫 경기 선발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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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저메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좋은 패스를 많이 줬기에 결정력에서 내가 가진 폭발력이 나왔다. 득점을 고집했기에 결과가 나온 것이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