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관상이 공개된다.
이어 이들은 점집을 찾아 관상을 본다. 관상가는 먼저 할머니의 귀를 보고 "부처님 귀를 가지셨다. 지혜롭고 재물복이 많다"고 평하고, 연우에게는 "역마살이 있어 외국에서도 잘 살 팔자"라며 "돈이 한 번 들어오면 잘 안 쓰는 정직한 선비 스타일"이라고 진단해 '도선비'라는 별명까지 알아맞힌다.
도패밀리 막내 하영이를 보자마자 그는 "돈에 오빠보다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라고 운을 떼며 재물복과 부동산 복을 뜻하는 전택궁이 발달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연우는 "하영이 꿈이 부자예요"라며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하영이는 몇 살 때 남자친구 사귈까요?"라는 기습 질문까지 던져, 돌아오는 관상가의 답변을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젤리를 먹고 싶은 도아가 계속 스님을 힐끔거리며 눈치를 보다가 결국 젤리를 몰래 먹기까지 하는데. 이후 스님에게 호출 당한 도아는 카메라 삼촌에게 "혼날 것 같아"라고 입모양으로 말하며 긴장한다. 대면 시간, "무슨 말 할 건데?"라고 묻는 스님 앞에서 도아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고백할까. 도아의 답변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도도남매의 관상 체험과 도아의 템플스테이 도전기는 오는 1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