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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쿠팡플레이가 슈퍼히어로 장르 팬들의 기대를 모을 DC 코믹스 원작 HBO 및 MAX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들을 대거 공개했다.
'더 배트맨' 세계관을 이어가는 한정 시리즈 '더 펭귄'은 콜린 파렐이 고담의 범죄 권력 다툼 중심에 선 오즈 코브로 등장하며 극찬을 받았다. 특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작품성과 연기력을 모두 입증했다. 배트맨 집사의 젊은 시절을 다룬 프리퀄 '페니워스'는 알프레드의 비밀스러운 과거와 액션, 첩보를 결합한 신선한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왓치맨'은 에미상 11관왕에 빛나는 걸작으로 사회와 권력, 정의를 되짚는 깊이 있는 서사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둠 패트롤'은 히어로물의 전형을 깨는 실험적인 전개와 스타일로 독보적 평가를 받았다.
DC 시리즈와 영화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떠오른 쿠팡플레이는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등 솔로 무비들도 함께 제공하며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DC 유니버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