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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의 아들 현조가 인생 첫 이발을 경험했다.
이은형은 "자를 수만 있으면 다행"이라고 했고, 강재준은 "씨작하자 마자 '뿌에에에엥'할 것 같다"면서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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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위질이 계속되자 현조는 불편함을 느끼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은형은 "앞머리만 자르자"고 결정했고, 귀여운 바가지 머리 스타일이 완성됐다.
이은형은 "아따맘마 은찬이냐"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강재준 역시 "쿠쿠 밥솥 같다. 밥솥 뚜껑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