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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여진과 가수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연인에 불거진 각종 논란에 당당히 맞섰다.
이와 관련해 신지의 소속사는 "문원은 전 부인과 원만한 협의이혼을 했다. 당사가 협의이혼서를 확인,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사유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양다리 논란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 부인 또한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응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반박했다.
재혼인 문원의 과거로 속앓이를 한 스타는 비단 신지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1일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7살 연상 연인 김재욱 씨와 결혼식을 올린 최여진도 재혼인 연인의 이혼 과거가 발목을 잡았다. 최여진이 2020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연인으로 발전되기 전 김재욱 씨와 그의 아내가 같이 출연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불륜' 의혹이 거세게 몰아친 것.
여기에 남편의 전처가 직접 '동상이몽2'에 등판해 "내가 그 계정(악플) 다 신고했다. 이상한 소설 쓰고 있더라. 나랑은 다 끝난 후 만난 거다. 내가 증인이다. 말이 많지만 언니(최여진) 응원한다"고 위로하는 장면을 내보내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