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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시영이 타로 카드 결과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시영이 질문에 대한 내용을 공개 안하자, 이용진은 "그렇게 말하니 너무 궁금하다"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시영은 끝까지 함구하며 "저 혼자만의 고민이 있었다. 진짜 용하신 것 같다.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용진은 "본인의 생각과 다르게 남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소극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걱정할 필요 없다"고 위로를 건넸고, 이시영은 "제가 너무 겁을 먹은 거일수도 있겠다"고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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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시영은 지난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신드롬'으로 데뷔했다. 이후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해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서 활약을 펼쳤다. 현재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