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회동을 가졌다.
특히 걸스데이는 최근 민아가 배우 온주완과의 결혼 소식을 알려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민아와 온주완은 2016년 SBS '미녀 공심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 11월 결혼을 결정했다.
온주완은 "축하 해주신 모든 분들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다. 민아씨 팬분들, 흠집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 씨에게 팬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지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씨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 좋은 배우이기 이전에 항상 좋은 사람으로 행하며 같이 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