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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심적 고통 때문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옥은 "9년 전 너무 힘들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정신과를 다녔다. 그때 혼자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며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애청자가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도 자연인 생활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방송으로만 보던 공간에 들어와 너무 설렌다"라며 '찐팬' 모드를 본격 가동하고, '자연인 룩'으로 갈아입으며 일일 체험에 시동을 걸었다.
김창옥은 하루 동안 자연인의 삶을 체험하며, 도시의 소음 대신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음을 치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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