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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김재욱, 이제 신혼인데 "내년에 내가 죽는다더라" 고백

기사입력 2025-07-10 14:32


'최여진♥' 김재욱, 이제 신혼인데 "내년에 내가 죽는다더라" 고백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최여진의 남편 김재욱이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스타신점스페셜! 최여진♥김재욱 부부가 천일사를 찾아왔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무속인을 찾아온 최여진 김재욱 부부. 최여진 김재욱 부부는 결혼 전 무분별한 신점 콘텐츠로 속앓이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최여진은 "저한테 최고의 남자를 골랐다고 생각해서 '봐라. 내가 잘 골랐지?' (하는 마음)"라고 의연하게 말했다.


'최여진♥' 김재욱, 이제 신혼인데 "내년에 내가 죽는다더라" 고백
이에 무속인은 "지금 이런 구설이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김재욱은 "제가 내년에 죽는다더라. 뒷목을 잡고"라고 말해 무속인도 놀라게 했다. 최여진 역시 "그게 틀리다는 걸 누구 한 명만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두 사람의 점사를 본 무속인. 무속인이 "물에서 죽은 수살귀가 있다", "(집안에) 신을 모시고 모시는 분이 있다"고 말하자 김재욱은 "너무 신기하다. 저밖에 모르는 사실인데"라고 놀랐다.

이외에도 무속인은 "둘 다 자존심이 정말 세다. 둘이 싸우니까 내년에 이혼할 거야" 등의 발언으로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여진은 "진짜 용하다"라고 감탄하며 "무서운데 너무 재밌다"고 점사에 빠져들었다.

한편, 최여진과 스포츠사업가 김재욱은 결혼을 앞두고 불륜설, 사이비 교주설 등이 불거졌으나 모두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최여진은 "우린 (김재욱의) 이혼 후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의 해명을 한 후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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