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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진주가 하하의 '놀면 뭐하니?' 하차 발언에 멱살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박진주와 이미주가 등장, 하하는 "우리 그날 이후로 처음이냐"며 반갑게 맞았다. 이에 박진주는 "처음이다. 밥을 사주신다고 말로만 백 번 이야기 하시고"라고 했고, 이미주도 "예약한다고 해놓고 잠수 탔다"며 그동안 쌓인 게 많았던 듯 쏟아냈다.
이에 하하는 "솔직히 말해서 이판 누가 깼냐. 재석이 형이 다 깬거다"고 했지만, 박진주와 이미주는 "나는 재석 오빠 사랑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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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하는 "'놀뭐' 하면서 내가 제일 편하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박진주는 "나는 (주)우재 오빠"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하하 오빠가 제일 잘 해줬다"던 이미주도 "솔직히 말해도 되냐. 나도 우재 오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하하는 해물찜을 주문 한 뒤, 추가 주문을 하려했지만 사장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상황. 이에 박진주는 "귀신이 든 거 아니냐"며 장난을 쳤고, 이미주는 "진짜 너무 무섭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진주와 이미주는 동시에 비명을 질렀고, 이에 하하는 "그때 이렇게 하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박진주는 "그게 아니라 우리도 눌려 있었다. 우리도 원래 웃긴 애들이다"고 했고, 이미주는 "잘 돼서 좋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