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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미주가 화장실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심플한 거실을 소개하던 미주는 "이사 올 때가 tvN '식스센스' 한 창 할 때였다. 이사 온다고 언니 오빠들께서 선물해주셨다. 소민 언니가 소파, TV는 재석 오빠가 선물해주셨다. 너무 잘 쓰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미주는 "리모델링 직접 했냐"는 질문에 "했겠냐. 내 집이 아니다. 전세로 들어온 거다. 원래 집 주인께서 이렇게 해주셨고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바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음까진 전세로 간다. 왜냐하면 만약 내가 결혼을 하면"이라면서 결혼 가능성을 열어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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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침실도 공개, 이미주는 "미니멀리즘이라 많이 없다"면서 "침실에 핑크색이 있으면 연애운이 좋다고 하더라"며 침대 프레임과 의장 등 핑크 소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주는 '뭐에 돈 투자 제일 많이 하냐'는 질문에 "주방 세제, 청소 용품, 빨래 용품 이런 거 많이 산다. 난 진짜 시집만 가면 된다"며 기습 매력을 어필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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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방을 공개하던 이미주는 "잘 안해 먹는다. 근데 하면 잘 한다. 밥을 안 해 먹은 지 오래됐다. 왜냐면 남자친구 없는지 오래돼서 밥을 안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특히 최고의 힐링템인 사우나 방도 공개, "240만 원 정도 했다. 겨울에 정말 자주 썼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나의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방"이라며 화장실을 소개, 이미주는 "하루는 배가 너무 아프더라. 두번째 화장실을 갔더니 피가 나오더라. 치질인가 싶어서 무서워서 병원을 갔더니 찢어졌다더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