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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혹독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후 정주리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90kg인 지인의 래쉬가드를 빌려 착용, 이때 자신에게 딱 맞는 사이즈에 충격을 받은 것.
정주리는 "90kg 지인의 래쉬가드를 급히 빌려 입었는데 상의, 하의 사이즈가 아주 딱 맞아서 다시 열심히 러닝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주리는 행복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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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다섯째 아들 출산 후 몸무게 82kg 돌파로 충격에 빠졌던 정주리는 당시 "76kg 때 임신했다. 조리원에서 나간 후 79kg로 만들고 2-3kg를 빼고 그때부터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할 것"이라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바.
이후 지난 6월 정주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잘 진행되고 있다. 좀 부기 빠지지 않았냐. 오늘도 운동했다. 날씬한 73kg"라며 부기 없는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시작 몸무게가 79.7kg이었다. 71.5kg까지 뺐다가 남편이랑 3박 4일 여행 동안 4.5kg을 쪄 왔다가 다시 빠지고 있는 중"이라면서 "슬로우 조깅을 하고 있다"며 자신의 운동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