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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SNS를 통해 아기와의 비행기 탑승 중 겪은 현실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 한 장에 담긴 '웃픈' 현실이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에는 좌석 앞 모니터를 발로 차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육아 중 마주하게 되는 현실적인 순간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손연재가 비즈니스석이 아닌 일반석에 탑승했다는 점. 72억 원대 신혼집에 거주 중이메도 불구하고, 아이와 함께한 비행에서 더욱 '생활 밀착형' 육아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72억 신혼집 살면서도 비즈니스 안 타는 현실파 엄마", "아이랑 타면 좌석 등급도 의미 없어지는 육아의 세계", "비즈니스 가도 애는 누워서 안 잔다…" 등 현실적인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 비연예인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손연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소통에 나선 가운데 아들 준연 군의 얼굴 뿐만 아니라 아들의 방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