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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보검이 실명 위기에 직면하며 '굿보이' 결말 향방에 불이 붙었다.
의식을 되찾은 윤동주는 이미 실명 위기를 경고받은 상태. 구토, 현기증, 다리 힘이 풀리는 등 점점 악화되는 증상이 실감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민주영 검거를 위해 경찰청에 머물던 조판열 청장이 인질로 잡히고 내부 첩자로 지목된 광수대 형사 이종훈(한상빈)이 끝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며 '굿보이'는 종영을 앞두고 폭풍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굿보이' 14회는 수도권 6.9%, 전국 6.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