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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황보라의 13개월 아들이 인생 첫 화동에 나섰다.
앙증맞은 정장에 나비넥타이를 맨 채 세젤귀 화동으로 변신한 우인 군. 이어 '통통통통 털보 영감님' 음악에 맞춰 한 손에는 꽃바구니 들고 뒤뚱 뒤뚱 걸으며 김준호에게로 향하는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이에 엄마 황보라는 혹시 우인 군이 넘어질까 뒤따라 걷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우인 군은 꽃바구니를 무사히 김준호에게 전달, 인생 첫 화동에 성공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과 지난 2022년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3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 13일 결혼하며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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