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는 14일 "김지민 김준호, 김우인 인생 첫 화동. 이모 삼촌 결혼 축하드려요. 사랑해요"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지난 13일 진행된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서 화동으로 변신한 황보라의 13개월 아들 우인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앙증맞은 정장에 나비넥타이를 맨 채 세젤귀 화동으로 변신한 우인 군. 이어 '통통통통 털보 영감님' 음악에 맞춰 한 손에는 꽃바구니 들고 뒤뚱 뒤뚱 걸으며 김준호에게로 향하는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이에 엄마 황보라는 혹시 우인 군이 넘어질까 뒤따라 걷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