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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최휘영 후보자가 놀유니버스 대표를 사임했다.
놀유니버스는 최 후보자와 공동대표였던 배보찬 대표가 단독 체제로 이끈다.
최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2000년 야후코리아를 거쳐 2002년부터 네이버 전신인 NHN으로 자리를 옮겼다. 네이버 본부 기획실장 등을 거쳐 2007∼2009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2016년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해 운영했고, 2022년 인터파크 대표이사로 선임돼 야놀자플랫폼과의 합병을 이끌다. 지난해 합병기업인 놀유니버스의 공동대표에 올랐다.
최 후보자는 전날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청문회 준비에 돌입했다.
aer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