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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코요태 신지가 "나 때문에 혹시 멤버들까지 미움을 받을까 걱정된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빽가는 "그땐 멤버들 욕도 많이 하고 다녔다. 둘 다 싸가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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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역시 "얼굴 볼 때마다 진짜 가족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고, 신지는 "나 하나 때문에 혹시 멤버들까지 휩쓸려서 미움 받을까 봐 걱정된다"고 진심 어린 속내를 전했다. 빽가도 "우리 멤버들 정말 사랑한다"며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한다. 문원이 돌싱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는 등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신지는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