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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악플러와 설전을 벌였다.
이에 적재는 "뭐 어쩌겠니 내가 싫다는데 그러라 그래야지 ^^ 굳이 남의 인스타 찾아와서 괴롭히는 너같은 애들보단 내가 낫다고 생각해 !"라고 받아쳤다. 이에 해당 네티즌은 다시 "그건 니 생각이고 팬들에게 배려없는 너 같은 애들은 알아야지 ㅋㅋ 돌아선 팬들이 무섭다는 거 명심하고 앞으로 유부남으로 잘 살아라^^"라고 쏘아붙였고, 적재는 "고마워 잘 살게!"라고 응수했다.
또 적재는 다른 네티즌이 "남한테 뭐라고 뒷담화 하지말고 너나 돌아봐 유부남 적재야^^"라고 악플을 달자 "본인 얘기 적는거야? 너 인생이나 돌아봐 ^^"라고 댓글로 반격했다.
적재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는 허영지의 친언니인 허송연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그동안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 드레스 투어를 다니는 등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적재는 지난 2014년 데뷔했으며, 이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허송연은 지난 2016년 JJC 지방자치TV 보도국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 했으며, 현재 동생인 허영지와 유튜브 채널 '허자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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