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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모델 겸 MC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이종은의 7주기가 돌아왔다.
이후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7월 19일 아부다비에서 치러졌다.
고인은 어머니와 13살 아들을 유족으로 남겼다. 동료 변호사는 아들이 이종은에게 큰 의미였다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특히 1993년에는 아나운서 이계진과 함께 SBS 아침 생활 정보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짧은 방송 생활을 정리한 이종은은 서울대학교 외교 학과 출신에 이어 뉴욕 로스쿨을 나와 2003년 뉴욕주의 변호사, 한국의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 등으로 활약했고 2012년에는 중동 로펌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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