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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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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One Last Day'에 수록된 전곡 무대도 최초로 공개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소원을 안고 떨어지는 별똥별을 'Night Runner'라고 표현한 신곡 'Night Runner (Shooting Star)' 무대를 마무리할 때는 정용화가 금색 가루로 덮이며 적막 속 사라지는 무대 연출로 완벽한 엔딩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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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는 함께해준 팬들을 향해 "뜻깊은 솔로 10주년 콘서트를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10년을 돌아보니 정말 행복했던 순간들이 많았다고 느꼈고, 그 순간들을 모두 공연에 담아내고 싶었다. 제가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평생 노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 써 내려갈 저의 앨범과 음악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이 순간을 기억하며 10년 뒤에도 만나자"라며 다음을 약속했다.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용화는 오는 8월부터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지에서 동명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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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