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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선행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였다.
임영웅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 3월에도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사랑의 열매 누적 기부액은 무려 23억원에 달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기준 집중호우로 사망 17명, 실종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전국 9700여 세대 1만 3000여 명이 대피, 이 중 2700여 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