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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3' 이소라가 최동환과 자녀가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도 이소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소라는 "제가 항상 저희 딸은 오빠를 절대 보여주지 않을 거라 했는데 이번 주 목요일에 만나게 됐다"며 "공주(딸)는 같이 보드게임하러 갈 생각에 신나있다. 왜 이렇게 내가 떨리는지 모르겠다. 오빠도 공주도 괜찮은 만남이 되어야 할 텐데. 누구 하나라도 싫다 하면 안 되니까. 너무 걱정이다. 괜찮겠죠?"라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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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과 최동환도 소개시켜준 적 없고, 소개시켜줄 예정이 없다고 못박은 이소라지만 심경의 변화가 생겨 관심을 모은다. 이에 한 팬이 이유를 묻자 이소라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언젠가 또 얘기할 날이 오겠죠?!"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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