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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ShowBIZ] 하이브 아메리카가 미국의 대표적 영화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함께 K팝을 주제로 한 영화를 제작한다고 23일(한국 시각) 밝혔다.
벤슨 리가 메가폰을 잡고, 아일린 심이 각본을 맡았다. 또, 하이브 아메리카의 영화 및 TV 부문 사장인 제임스 신, 에픽 매거진의 아서 스펙터와 조슈아 데이비스, 스쿠터 브라운이 제작에 참여한다. 총괄 프로듀서는 에픽 매거진의 조슈아 베어만, 존 자오지르니, 스콧 맨슨이다. 브라이언 오 파라마운트 픽처스 수석 부사장이 제작사를 대표해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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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