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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진희가 언론 통폐합 시절 겪은 갈등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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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시 TBC 국장님이 '너는 TBC에 끼친 공로가 크니가 계약 기간이 6개월 밖에 안 남았으니까 MBC로 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넘어갔는데 드라마 3개가 들어왔다. 통폐합 되자마자"며 "하지만 PD하고 엄청 싸웠다. 용납이 안 되더라"고 PD들과의 갈등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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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랬더니 TBC에서 함께 일했던 스태프가 달려와서 '진희야, 여긴 다르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다르긴 XX 뭐가 달라'라고 말해버렸다"며 "나중에 PD가 사과하긴했다. 대체 녹화하면서 프롬프터를 어떻게 치느냐"고 불쾌함을 토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