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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입대를 앞둔 아들 손보승의 머리를 직접 깎아줬다.
28일(월) 방송될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유쾌한 삭발식이 공개된다.
이후 손수아는 콧노래를 부르며 동생의 뒤통수를 이발기로 거침없이 밀었고, 순식간에 손보승의 머리에 시원한 고속도로가 개통(?) 됐다. 그 모습을 본 이경실도 용기를 내 아들의 머리를 밀기 시작했고, 손보승은 갑자기 눈물 한 방울을 흘리며 '이등병의 편지'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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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온 가족이 하이라이트를 열창하며, 유쾌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이렇듯 유쾌한 이경실 가족의 입대 전 삭발식은 본 방송에 공개된다.
웃음과 눈물이 공존한 '26세 아빠' 손보승의 입대 전 마지막 이야기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7월 28일(월) 오후 1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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