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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0살 연하 여성과 재혼에 성공한 방송인 이상민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새신랑 이상민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는 이상민의 신혼집에 들어서며 "예전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라면서 질투를 했다.
이어 공개된 이상민의 신혼집 거실은 신혼 티 나는 꽃분홍 소파와 탁 트인 시티뷰로 시선을 모았다. 또한 깔끔한 부엌과 빅 사이즈의 부부 침대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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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준호는 "상민이 형 성공했다"면서 "형이 결혼하고 나서 유행처럼 번지는게 '이상민도 하는데 우리도 하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면서 웃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윤)정수 형도 결혼한다더라"고 했고, 이에 임원희는 "다 결혼을 하네"라고 토로했다. 탁재훈도 "못난이들, 다 결혼하네"라며 씁쓸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상민은 해당 신혼집이 '자가'냐는 질문에 "지금은 월세다. 자가는 아내와 합심해서 알아보고 있다"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서울의 한 구청에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