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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줄리엔강 "장모님과 갈등, 많은 오해…방송은 극적 한순간 불과해"[전문]

기사입력 2025-07-31 14:37


'박지은♥' 줄리엔강 "장모님과 갈등, 많은 오해…방송은 극적 한순간 불…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줄리엔강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등장한 '장서갈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줄리엔강은 31일 챗GPT로 번역해 작성한 글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저희 삶의 아주 짧은 단면만 을 보여준 것이며, 안타깝게도 많은 오해를 낳고 있는 것 갈 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진 것은 극적인 한 순간에 불과하며, 저희의 일상이나 관계 전체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라며 "

지은이가 나쁜 아내라는 말을 하는 분들도 계신데, 그것은 전 혀 사실이 아닙니다. 지은이는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 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결혼한 날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습니다. 그녀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이며, 제가 상상도 못했던 사랑과 배려를 제 삶에 가져다주었습니다. 저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라며 "
결혼하면서 저는 지은이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집은 결 혼 전부터 지은이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던 곳이며, 그 집은 지은이의 집이지 어머니의 집이 아닙니다. 어머니는 저희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입니다. 저희가 일이 바쁠 때나 여행을 가야할 때 많은 부분을 도와 .큰 주시며, 힘이 되어주고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박지은♥' 줄리엔강 "장모님과 갈등, 많은 오해…방송은 극적 한순간 불…

'박지은♥' 줄리엔강 "장모님과 갈등, 많은 오해…방송은 극적 한순간 불…
또 "물론 장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 시고, 각 가정마다 자신에게 맞는 생활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 니다. 근데 제가 이 상황이 정말로 불편했다면, 아내와 분명 히 이야기했고 필요한 변화도 직접 만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 방식이 우리에게 가장 이롭다고 판단했고, 그런 기준 에 따라 지금의 방식을 유지하기로한 것입니다"라며 "어느 가정이든 어려움은 있기 마련이고, 완벽한 집은 없습니 다. 하지만 저회는 지금의 가족 구성에 만족하고 있으며, 어머니가 함께 계시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불편하고 힘든 생활 이 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이 혹시 생겼을 오해를 조금이나마 풀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기야 영원히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줄리엔강은 앞서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함께 사는 장모님과의 어색한 기류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지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줄리엔강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줄리엔강 입니다. 재대로 표현하고싶어서 제가 먼 저 영어로 썼고, 첫지피티로 번역 해서, 어색한 한국말이면 이해부탁드립니다.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저희 삶의 아주 짧은 단면만 을 보여준 것이며, 안타깝게도 많은 오해를 낳고 있는 것 갈 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진 것은 극적인 한 순간에 불과하며, 저희의 일상이나 관계 전체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지은이가 나쁜 아내라는 말을 하는 분들도 계신데, 그것은 전 혀 사실이 아닙니다. 지은이는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 입니다. 결혼한 날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습니다. 그녀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이며, 제가 상상도 못했던 사랑과 배려를 제 삶에 가져다주었습니 다. 저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결혼하면서 저는 지은이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집은 결 혼 전부터 지은이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던 곳이며, 분명히 다. 그녀의 그 집은 지운이의 집이지 어머니의 집이 아닙니 말씀드리자면 어머니는 저희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입니다. 저희가 일이 바쁠 때나 여행을 가야할 때 많은 부분을 도와 주시며, 큰 힘이 되어주고 계십니다.

물론 장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 시고, 각 가정마다 자신에게 맞는 생활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 니다. 근데 제가 이 상황이 정말로 불편했다면, 아내와 분명 히 이야기했고 필요한 변화도 직접 만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 방식이 우리에게 가장 이롭다고 판단했고, 그런 기준 에 따라 지금의 방식을 유지하기로한 것입니다.

어느 가정이든 어려움은 있기 마련이고, 완벽한 집은 없습니 다. 하지만 저회는 지금의 가족 구성에 만족하고 있으며, 어 머니가 함께 계시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불편하고 힘든 생활 이 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이 혹시 생겼을 오해를 조금이나마 풀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기야 영원히 사랑합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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