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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을 신보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XL(Extra Love)'은 그루비한 리듬 위에 달콤하고 중독적인 사랑의 감정을 XL 사이즈의 엑스트라 러브(Extra Love)로 비유한 알앤비(R&B) 댄스 팝 곡으로,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감정의 깊이와 설렘을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이 외에도 사랑이 시작되는 설렘을 감각적인 맛에 비유한 '애피타이저(Appetizer)', 내 안에서 분명히 느껴지는 투명한 힘을 믿으며 끝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선공개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 그리고 타이틀곡 'XL(Extra Love)'의 리믹스 러브 드라이브(Remix Love Drive) 버전까지, 아이칠린의 다채로운 음색과 톡톡 튀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총 4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아이칠린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와일드 체리'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