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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받은 상처를 조심스럽게 꺼내며 속마음을 전했다.
4일 '윤쥬르 장윤주' 채널에는 '막내딸 장윤주가 남자로 살고 싶었던 이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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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윤주는 어머니에게 뒤늦게나마 자신의 상처를 고백했다고. 장윤주는 어머니에게 "엄마가 그렇게 말할 때마다 숨고 싶었다. 여자라는 걸 한 번도 인정하며 살지 못했는데 이제 인정해야 될 것 같다. 도와달라고 했다"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그제야 잘못을 깨닫고 울먹였다고 이야기했다.
장윤주는 딸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면서 "내가 표현을 받지 못하고 자라, 더 많이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