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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이쇼핑'이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절대 악 김세희 역할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염정아는 촬영장에서는 극과는 전혀 다른 환한 미소의 순한 맛 매력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있다. 환불당했지만 끝내 살아남은 아이들의 리더 김아현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받고 있는 원진아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끊임없이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진영과 안지호, 이나은, 오승준은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임하다가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현장에서의 케미와 관련해 원진아는 "배우들 간 호흡이 너무 좋았다.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들처럼 금방 친해졌고, 현장에서도 늘 함께했다"라며 "저는 촬영장 밖에서도 극 중 아현과 같은 리더 포지션을 맡았었다"라고 전해 극 중 아현의 듬직한 리더십의 비결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11일 오후 10시 7회가 방송되며 OTT독점으로 티빙(TVING)에서도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