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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남편 병원 팔았다…두달째 쉬고 있다" 눈물(A급 장영란)

기사입력 2025-08-07 12:58


장영란 "남편 병원 팔았다…두달째 쉬고 있다" 눈물(A급 장영란)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방병원 팔고 두달째 쉬고 있다."

장영란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400평 한방병원 팔고 집에서 살림하는 장영란 남편의 속사정(백수남편, 경제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먼저 장영란의 남편이자 한의사 한창과 필라테스 강사 이모란의 남편이 술자리를 갖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이후 장영란과 이모란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장영란 "남편 병원 팔았다…두달째 쉬고 있다" 눈물(A급 장영란)

장영란 "남편 병원 팔았다…두달째 쉬고 있다" 눈물(A급 장영란)

장영란 "남편 병원 팔았다…두달째 쉬고 있다" 눈물(A급 장영란)
장영란은 시작하자마자 "눈썹 거상까지 공개했지만 그동안 안한 이야기가 있다. 병원을 팔았다"라며 "2달째 남편이 쉬고 있다. 말은 못하고 혼자서 그냥 울컥한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병원 양도한 이유는 장영란이 잘되라고 자신의 꿈을 접었다. 병원을 하면서 둘이 진짜 많이 싸웠다. 2022년에는 이혼얘기까지 했다. 늘 둘이 싸우다가 남남처럼 귀가해서 남편은 쇼파에서 잤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몇년동안 대화가 안되서 자주 싸웠는데 남편이 그만두고 난 다음에 싸울일이 없다. 더 큰 그릇으로 나를 감싸준거다"라고 덧붙였다.

한창은 "한의사 면허증은 있지만 지금 당장은 집안일하고 학원보내고 숙제봐주고 이런 것을 내가 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남편이 더 큰 그릇으로 날 감싸준거다"라고 치켜세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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