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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첫 VR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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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개봉에 앞서 AMAZE 측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VR 기기를 착용한 관객의 시점을 그대로 구현한 'POV 티저 영상'은 엔하이픈과 마주하는 듯한 생생한 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멤버들이 "제가 너무 가까이 가도 깜짝 놀라지 마세요", "생각보다 더 가까울 수 있어요" 등의 멘트로 기대감을 전한 '숏폼 비디오'도 공개되었다. 콘서트 공간 일부를 감각적으로 담아낸'스테이지 프리뷰' 등 마케팅 콘텐츠 역시 엔하이픈 VR 콘서트만의 세계관과 몰입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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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VR 콘서트 : 이머전'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북중미, 유럽의 약 40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K-POP 아티스트의 VR 콘서트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넓혀온 엔하이픈과 AMAZE의 협업은 공연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팬들과의 연결 방식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