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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새 사업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김치 잘 받았다"고 인사하다가도 "명수 형이 그러던데 준비만 하고 나오는 게 없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정준하는 "이건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라 오래 준비하는 것"이라 밝혔다. 그러자 하하는 "형이 엄청난 거 준비할 때 명수 형이 여기 들어오려고 난리쳤다"고 귀띔했고 정준하는 "봤다. 깽판치고 갔더라. 이거는 냉정하게 얘기해주고 싶다. 그 가요제는 왜 나오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형 ('놀면 뭐하니?')나왔을 때도 나한테 욕했는데 자기가 지금 출연했다"고 거들었고 정준하는 "나는 잘리면 바로 열심히 살잖아. 내가 너희한테 질척거렸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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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정준하는 녹화 후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한다고. 유재석과 하하가 믿지 않자 정준하는 "유통 사업하러 가는 거다. 소방차 원관이 형이랑 가는 것"이라고 답답해했다.
한편, 정준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현재 운영 중인 횟집의 한 달 수입이 무려 수억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새 사업을 구상 중이라는 정준하는 "샤부샤부를 너무 좋아해서 조만간 한국에다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 전 세계의 샤부샤부를 경험해봐야 한다"며 미국 시애틀에서 샤부샤부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