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부산으로 가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Train to Busan #부산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 수서역에서 출발한 SRT를 탄 마동석은 곧 부산에 도착한 사진을 촬영했다. 이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부산 표지판 앞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마동석은 사람이 많이 오가는 부산역이기에 짙은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한껏 가린 모습이다. 하지만 특유의 덩치와 얼굴 그리고 트레이드마크 같은 팔짱 낀 포즈라 단박에 마동석임을 알아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KBS2 토일미니시리즈 '트웰브'를 통해 드라마로 컴백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