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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장우가 다시 한번 시골에서 포착됐다. MBC 대표 로컬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가 오는 하반기 시즌2 방영을 확정했다는 소식이다.
특히 시즌1 당시에 최고 시청률 7.9%(가구), 3.0%(2049)까지 치솟았고, 1회부터 자사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한 번에 갈아치웠다. 또한 설 특집까지 확대 편성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방송 이후 김제를 다녀간 생활 인구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장우의 손길이 닿은 양조장은 지금까지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인근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제시는 지역 재생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 '시골마을 이장우'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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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강화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보물 같은 한 상을 가장 먼저 경험하고 싶은 분은 MBC '시골마을 이장우' 시즌2 홈페이지를 통해 팝업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스케일은 더 커지고, 이야기의 깊이가 짙어진 만큼 특별한 게스트들의 출격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장우와의 새로운 케미를 보여주며, 강화도 곳곳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고 이장우의 지역 재생 재능 기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더욱더 풍성해진 이야기로 돌아온 MBC '시골마을 이장우' 시즌 2는 올해 하반기에 첫 방송 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