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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에 휘말렸던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사건 진행 상황과 근황을 직접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전호준에게 폭행을 당했고 성병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폭로글을 올렸다. 파문이 커지자 전호준은 녹취록을 공개하며 "A씨가 주장하는 폭행은 새벽 시간 제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하던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머리와 눈 부위에 피가 묻은 사진을 공개하며 "경찰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증거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남의 신체에 위해를 가하는 일은 상상조차 하지 않고 살아왔다"고 결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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