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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장멋진류진' 박탐희가 이혼설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류진은 "안지 4~5년이 됐는데 40년, 50년 된 사이처럼 가까운 사이가 됐다. 은정이도 처음 봤고 탐희도 처음 봤다. 진짜 여태까지 수많은 작품을 했지만 1순위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남은 게 '속아도 꿈결'이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난 거다"면서도 "근데 첫인상이 좋았느냐. 그런 건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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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는 "(류진이) 우리 아들로 나온 애한테 '진짜 탐희 남편이 있냐'고 물어봤다더라"라고 황당해했고 류진은 "부부로 나왔는데 사업하느라고 바쁘고 한 와중에도 장난이 아니"라고 박탐희를 보는 시선이 달라진 계기를 밝혔다.
함은정 역시 "언니는 항상 진심이다"라고 거들었고 류진은 "대사도 나의 3~4배는 됐다. 그걸 하는 모습을 보고 맨날 감독님하고 칭찬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박탐희는 지난 2008년 사업가와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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