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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결혼 축하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이에 신지는 "아니 왜 입이 나오냐. 손으로 받아라"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지의 단호한 반응에 지상렬은 서운했는지 "야. 내가 너 때문에 지금 마음이 안 좋아"라며 "너 여태까지 나 가지고 논 거 아니냐. 내가 이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라며 갑작스레 분노를 표출했다.
또 방송에서는 신지의 실제 결혼 준비 상황도 공개됐다.
박경림이 "결혼 준비는 잘 돼가고 있냐"고 묻자 신지는 "축가는 정해졌다. 사실 야외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답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지는 박경림의 "결혼 발표 후 많은 일이 있었지 않냐. 그런 일을 겪고 나서 어땠냐"라는 질문에 "음 저는..."이라고 했다. 신지의 말에 박경림은 "아 진짜~"라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여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한편 신지는 지난 6월,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문원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가 불거졌고, 이에 문원은 "전 부인과의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일부 사실을 인정했으나,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는 삼가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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