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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현희의 남편인 제이쓴이 자존감 높은 아들 준범이의 발언에 감격했다.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준범 군. 이때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준범 군의 모습은 아빠 제이쓴에게 감동을 안겼다.
제이쓴은 "엄마 아빠 아들이니까"라면서 "육아하면서 감격스러운 순간"이라며 감격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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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현희는 "엄마, 아빠가 용기를 주고 사랑해 주다 보니까 3살 아이도 자아가 있지 않나. 갑자가 자다가 벅차고 신나서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하더라"며 육아 중 감격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준범 군을 잘 키워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는 홍현희.
이에 제이쓴은 해당 영상을 공개한 뒤, "'준범이는 엄마, 아빠 아들이니까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며 준범 군이 자신감이 높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이쓴은 "결국 아이의 행복은 부모의 행복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면서 "나는 내 삶에 있어서 여행도 다니고, 자존감이 높다 보니까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 행복과 연결되는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