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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채민이 '폭군의 셰프' 속 폭군 이헌 역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헌(이채민)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다가설 수 없는 태풍처럼 마구 휘젓고 다니는 역동적인 인물 같았다. 불안한 심리 상태와 혈기 왕성한 성격을 가졌으나 뜻밖의 엉뚱한 면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고기와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육개장처럼 난폭한 면을 가졌지만 그 안에 다채로운 면모를 가진 입체적인 인물"이라며 재치 있는 비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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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채민은 '폭군의 셰프'의 관전 포인트로 "요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오가는 다양한 볼거리"를 꼽았다. 극 중 요리를 통해 맛과 정을 나누는 연지영(임윤아)과 이헌의 관계를 비롯해 궐 내에서 벌어지는 암투 등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예고해 호기심을 키운다.
난폭한 얼굴 뒤에 반전을 감추고 있는 왕 이채민을 만날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23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