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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랑수업' 장우혁이 '소개팅녀' 오채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설렘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장우혁은 "(내가 만드는 운동화가) 채이 님 거니까 집중을 안 할 수가 없다. 정말 예쁜 신발을 드리고 싶어서"라고 답한다. 그러자 오채이는 "운동화에 진심이구나"라며 중얼거리는데, 장우혁은 "채이 님에게 진심인 거다"라고 훅 플러팅을 날려 오채이를 '심쿵'하게 만든다.
드디어 전 세계에 딱 하나뿐인 커플 운동화를 완성한 장우혁은 직접 신발을 신겨주겠다며 무릎을 꿇고 오채이에게 미리 준비해온 양말까지 신겨준다. 달달한 분위기 속 장우혁은 "우리 커플 신발도 신었는데 산책이나 하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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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장우혁은 무더위 속 40분이나 걸어야 하는 카페로 가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단체로 한숨짓게 한다. 그런데 문세윤은 장우혁이 들어선 카페를 보더니 "이거 형 건물 아니냐?"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연애부장' 심진화는 "그럼 40분을 걸어서 '건물 플러팅'을 하려고?"라며 '입틀막'한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속, 장우혁은 카페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줘 오채이를 감동시킨다. 이후 두 사람은 장우혁표 커피를 마시면서 달달한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장우혁은 "제 이상형은 '테토남'에 가깝다"는 오채이의 말에 "나 오늘 어땠냐? 온몸으로 내 테토를 보여준 거 같다"고 강력 어필한다.
과연 장우혁의 테토남 매력이 오채이에게 통했을지, 두 사람의 첫 데이트 현장은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