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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후배들이 불편해할가봐 녹화 빨리 간다."
'콜미' 라이브 무대를 바로 선보인 코요태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완벽한 라이브, 여기에 '코요태의 맛'을 제대로 살린 무대로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라이브를 들은 박명수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예전 멜로디와 요즘 EDM 소스를 잘 활용한 것 같다. '순정' 같은 노래다"라며 감탄했다.
최근 '콜미'로 음악방송 활동까지 소화했던 신지는 "요즘 후배들이 너무 어려서 오히려 덜 불편한 것 같다"라고 밝혔고, 빽가는 "후배들이 불편해할까봐 오히려 빨리 녹화 간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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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 시드니 공연까지 마쳤던 코요태는 "관계자분들도 너무 좋아하시면서 또 와달라고 하셨다. 기분이 좋았다. 같이 춤추면서 우시는 분도 계셨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나 같아도 눈물 흘린다. 전국투어 꼭 갈 것" 등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 개최될 코요태의 전국투어를 향한 기대감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9월 7일 대구, 9월 20일과 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