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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구성환이 '건물주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제일 어이가 없는 게, 나는 '가난한 척'을 한 적이 없다. 내가 왜 굳이 가난한 척을 하냐"며 "아버지의 몸 상태 때문에 옥상 관리를 직접 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한평생 일해서 번 돈으로 가정집을 그냥 빌라로 바꾸셨다"고 설명했다.
또 구성환은 "그동안 두루뭉술했던 부분 때문에 오해가 커졌는데 그 부분은 죄송하다. 하지만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개인사나 돈에 대한 부분이 낯간지럽지 않나. 이제 더 이상 건물주 이야기하지 마시라. 제가 월세는 아버지께 꼬박꼬박 말일에 드리고 있다. 그것도 팩트다. 증여는 아버지가 몸이 안 좋으셔서 미리 받아 놓은 상태고 월세는 꼬박꼬박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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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에서 빌라 옥탑방에서의 생활을 공개하며 '구저씨(구성환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는 등 화제를 모은 상황이라 논란은 커져 결국 구성환이 직접 해명하는 상황까지 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