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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미숙이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김성일은 "오늘 내가 잡은 콘셉트가 있다"며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 스타일처럼 해보자. 머리는 모던하게, 똑단발로 넘겨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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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미숙은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김성일은 "너무 멋있다"며 극찬했고, 이미숙도 "괜찮지 않아?"라며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청담동으로 나가볼까요?"라고 농담을 던지자, 이미숙은 "이렇게?"라면서도 "구독 누른다고 하면 나갈 수도 있다. 뭐든 못 하겠냐"며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