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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장윤정이 지각한 제작진에게 일침을 날렸다.
새벽 5시에 카메라를 켠 장윤정은 "오늘 새벽부터 추천해주신 맛집에 가서 촬영하기로 했는데 제작진이 안 오고 있다. 차가 많이 밀리는지 안 오고 있다. 5시에 문 여는 식당이라는데"고 상황을 설명한 뒤 홀로 오프닝을 찍었다.
이어 장윤정은 구독자들이 추천해준 수많은 맛집 중에서 이태원에 위치한 제철 생선찜을 파는 음식점을 가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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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도착한 장윤정은 생선찜을 시켜 먹었다. 이때 제작진은 장윤정에게 "탕수육 먹을때 찍먹이냐 부먹이냐"고 탕수육 부먹·찍먹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장윤정이 "무조건 찍어 먹는다"고 답하자 제작진은 "저는 그게 용납이 안된다. 부어 먹는다. 탕수육은 탕수라는게 섞여 있어서 탕수육인건데, 누나는 (탕수육이 아니라) 고기 튀김을 찍어 먹는거다"라고 지적했다.
심기가 불편해진 장윤정은 "꽤나 불편한 스타일이다. 늦은 주제에"라고 제작진이 지각한 것을 언급하며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