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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남편인 배우 정준호의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아빠에게 편안하게 업혀있는 유담 양. 이어 아빠의 등이 편안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담 양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이 과정에서 정준호는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못하는 바쁜 와중에도 딸 유담 양까지 업어주는 등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날 이하정은 "요새 계속 무리했는지, 몸살이 제대로 왔다"며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어제는 남편 런칭 행사까지 갔다가 집에 와서 정말 온 몸이 두드려 맞은 것 같더라"며 "오늘 아침엔 유담이 스케줄까지 못 가고 병원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하정은 "그냥 과로. 그래도 다시 정신력으로 오후 스케줄은 나왔다"면서도 "나 아프다고 쉬라면서 아이들 데리고 운동 감. 이런 날도 있다"며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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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들 부부는 최근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 세컨하우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준호는 "자녀가 인천 국제학교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인천 송도의 골프장 내 세컨하우스를 짓게 됐다"면서 어마어마한 통창 뷰, 차량 6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 등 스케일이 남다른 구조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주택단지는 가장 비싼 매물의 경우 100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