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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김태희가 비와의 열애 스토리부터 두 딸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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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평소 아이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뭐냐"고 물었고 김태희는 "그냥 계속 저를 부른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태어났는데 엄마가 너무 예쁘지 않냐. 친구들한테 놀러 오라 하고 '우리 엄마다' (자랑할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 결혼을 결심을 하게 된 계기도 밝힌다. 김태희는 비의 플러팅에 대해 "남편에게 부담되지 않은 작은 선물을 받았다. 마음이 무겁고 힘들 때 펼쳤는데 웃음이 터지더라. 그거보고 처음으로 문자했다"고 떠올린다.
한편, 배우 김태희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0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