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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장태유 PD가 "식스팩 가진 왕, 복근 많이 나오는 작품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장태유 PD는 "이채민도 이 작품에 늦게 합류했지만 음식, 승마, 운동 등 열심히 했다. 이 드라마에서 폭군은 복근이 많이 나온다. 늘 배를 보여주며 연기를 해야 해서 배우로서는 힘들었을 것이다. 전작에서 이런 역할을 맡은 배우들에게 한 달 정도 시간을 줬는데 이번 이채민은 아무 때나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자신했다.
박국재 작가의 인기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서이숙, 오의식 등이 출연하고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밤에 피는 꽃'의 장태유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