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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정승제가 대치동에서 일타강사의 위엄을 뽐냈다.
특히 정승제는 학원에서 공부 중인 N수생들을 찾아가 고민을 직접 들어주고 맞춤 해법을 제시해 뭉클함을 안겼다. 수험생들에게는 "누구나 불안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무조건 된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응원을 전했다.
이날 정승제는 자신감을 가지고 첫 '띵동'을 시도했지만 연달아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수능 대박 나는 볶음밥을 해드리겠다"고 약속했고 결국 밥 한 끼에 성공했다. 주방에서는 김치, 삼겹살, 가위를 활용해 만든 정승제 표 김치볶음밥이 SNS를 달궜고 이미영 셰프는 달걀말이와 수제 떡갈비로 힘을 보탰다.
한편 JTBC '한끼합쇼'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송파의 아들' 하석진,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와 함께하는 8회가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