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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가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이하 조용필 콘서트)' 티켓 불법 거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는 부정 예매 및 대리 입장을 방지하기 위해 관객 입장시 1차 신분증 확인, 2차 티켓과 신분증 재검사를 진행한다. 좌석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할 예정이었으나 관객들의 연령대를 감안했을 때 안정상의 문제가 우려돼 무작위 배정으로 변경됐다.
KBS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용필 콘서트'를 기획했다. '조용필 콘서트'는 9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며 10월 6일 KBS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살아있는 레전드인 '가왕' 조용필과의 만남인 만큼 티켓 오픈 3분 만에 100% 예매율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